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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무궁화 참 어른 실천 연합회 최계식 |
이재명 정부 들어 서민경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피폐하고 가을장마까지 겹쳐 고비용, 고물가에 시름을 앓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은 4개월째 0건이라는 사실에 놀랍다.
더불어민주당의 입법독주는 자유당 정권 말기보다도 수준미달에 험악하다. 자유민주주의 꽃은 삼권분립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정부를 쥐락펴락하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의도는 과연 무엇인지? 국민들은 불안하다. 사법부 수장인 ‘조희대 대법원장’을 청문회에 앉혀놓고 망신주기를 넘어 겁박까지 하고 있다.
2025년 10월 16일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법사위원들은 ‘감사원 운영 쇄신 TF’를 놓고 여야 의원들의 의견대립이 극명하게 갈라졌다. 의원들은 자신들이 강조하는 ‘국민을 위하고 민생을 위해서는 목숨을 거는’ 이야기까지 하면서 정작 국회 안에서는 싸움질만하니 한심하다. 감사원조차 정치권 눈치를 보니 이 나라의 운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 보복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것은 감사원의 독립성 훼손이다. ‘바른 감사 바른 나라’라는 감사원의 원훈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게 제도적으로 장치를 마련하는 법을 제정하여 국민을 안심시켜 주었으면...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일명 제보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조희대 대법원장’등이 ‘한덕수 전)총리’와 회동했으며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사건’을 대법원에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영교 의원’이 공개한 녹취파일의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면서 야당 측에서는 ‘이 음성이 AI로 조작된 가짜 음성’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고 보도에 따르면 ‘열린공감TV’ 측에서는 해당음성을 ‘AI로 제작’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법사위원회의 국정감사장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난장판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이 폭로한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것 같고 면책특권을 이용한 폭로성 녹취 파일이라고 ‘국민의힘 신동욱, 박정훈 의원’이 조목조목 팩트 체크하고 있고 두 명의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사실과 진실만을 말하고 대응하기에 민주당 의원과는 대조가 된다.
‘신동욱 최고위원, 벅정훈 의원’은 초선이지만 언론인 출신이기에 언론의 사명인 왜곡되지 않은 진실만을 추구하는 모습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속 시원하고 두 명의 의원에게 박수와 경의를 표한다.
대한민국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제 국민들이 정신 차리고 정치권을 바로잡아야 한다.
어른들이 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 어른이 앞장서고 어른이 있는 세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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