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78억 원 투입…생활체육 공간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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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태백시는 지난 10월 6일 황지동 서학골 일원에서 추진 중인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백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조성 부지를 둘러보며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설계와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살폈다.
태백시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가 2022년 166명에서 2026년 780명으로 약 4.7배 늘어남에 따라, 시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지동 산 14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태백스포츠파크 18홀과 백산 9홀을 포함해 관내 파크골프장은 총 63홀로 확대된다.
시설 확충으로 이용 수요가 분산돼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올해 3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9월 1일에는 사업부지를 지역개발계획에서 제척하는 변경 승인을 받았다.
또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기본설계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했다.
시는 올해 12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기본·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을 병행하며 실시계획 인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36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과 그동안의 체육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 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유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대회 개최에 따른 선수와 관계자 등의 방문은 숙박·음식점 이용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36홀 파크골프장을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시설로 조성하겠다”며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2030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유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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