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주민과 함께 그리는 2040년 미래 청사진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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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40 남구 장기발전계획' 대연권역 주민 의견수렴회 개최
▲ '비전 2040 남구 장기발전계획' 대연권역 주민 의견수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비전 2040 남구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대연권역 주민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204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구 장기발전계획의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권역별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미래 발전 수요 등을 발굴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의견수렴회는 용역 추진 현황과 대연권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연권역에서는 대학과 교육시설, 상권, 주거지역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년·교육·문화가 살아 있는 남구 중심 생활권 만들기’를 주제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분야는 ▲대학가와 지역 상권의 연계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문화·체육·복지시설 확충 ▲주거환경 정비 ▲교통·주차·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남구는 대연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6일 용호권역, 19일 용당·감만·우암권역과 문현권역에서 주민 의견수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역별 주요 논의 주제는 ▲용호권역의 해양관광과 정주환경 ▲용당·감만·우암권역의 북항 연계 해양산업 및 도시재생 ▲문현권역의 문현금융단지 연계 금융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한편, '비전 2040 남구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2026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추진된다.

남구는 지역 현황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장기발전 방향, 분야별 발전전략, 핵심 사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는 행정의 계획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구체화된다"며 "제시된 의견은 관련 부서 및 용역 수행기관과 검토해 장기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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