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평화지역 발전전략 포럼서 접경지역 상생발전 모색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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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국회도서관서 개최... 평화경제특구 및 접경지역 연계 성장 전략 논의
▲ 철원군청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철원군은 11월 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6 평화지역 발전전략 포럼'에 참석해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접경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하며, 철원군을 비롯해 춘천·속초·화천·양구·인제·고성 등 강원 접경지역 7개 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한기호·이양수·허영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접경지역 벨트 연계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해 온 강원 접경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국 통일부 평화경제특구 추진단장의 기조연설과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각 시·군 단체장과 강원특별자치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토론에 참여해 철원군의 지역 여건과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평화경제특구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숙원인 광역 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접경지역 공동 발전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철원군은 이번 포럼이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교통망 확충을 연계한 접경지역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그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에 특별한 보상이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관계 기관 및 인접 시·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철원의 특성을 살린 특구 지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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