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뭄 극복 총력… 민관군 합동 농업용수 긴급 지원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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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군부대 급수차량 투입… 농업용수 공급 및 현장 지원인력 격려
▲ 함안군, 가뭄 극복 총력… 민관군 합동 농업용수 긴급 지원_함안군 자원봉사대와 군북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가 현장 지원인력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함안군은 최근까지 이어진 장기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과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지난 15일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일원 가뭄 대응 대민지원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지원활동을 펼친 소방관과 군 장병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정도 제39보병사단장, 이관맹 경남도의원, 김종찬 함안소방서장도 함께해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살피고, 소방관과 군 장병 등 현장 지원인력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함안군 자원봉사대와 군북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도 현장 지원인력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가뭄 극복을 위한 대민지원에 힘을 보탰다.

함안군은 가뭄 기간 동안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제39보병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가용 급수차량과 양수장비 등을 신속하게 투입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용수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지역에 내린 비로 농업용수 부족 상황이 상당 부분 해소됨에 따라 군은 그동안 운영해 온 긴급 급수 지원을 마무리하고, 저수지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컸지만 경상남도와 소방, 군부대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며 “다행히 이번 비로 가뭄 상황이 크게 완화된 만큼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농업용수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가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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