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 체육시설·숙박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2: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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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체육시설 이용과 관내 숙박업소 유기적 연계… 지역 소비 선순환 구조 확립
▲ 업무협약 참여 기관·단체 기념사진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양평군은 관내 공공 체육시설과 체육행사, 숙박 자원을 연계해 관외 방문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양평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파크골프협회, 양평관광펜션협동조합,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 등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공공 체육시설 및 체육행사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외 스포츠 방문객의 단순 방문을 관내 숙박과 소비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0월 2일부터 2029년 10월 1일까지 3년간이며, 협약에 따른 혜택은 준비 절차를 거쳐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공공 체육시설과 관내 숙박업소를 연계한 다양한 상생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양평군은 관외 방문객이 협력 숙박업소의 이용 증빙자료를 양평파크골프장 매표소에 제출하면, 기존 일주일 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양평파크골프장을 당일 선착순 현장 매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군 공식 매체와 공공 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협력 숙박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양평관광펜션협동조합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양평군지부는 양평파크골프장 사전예약을 확정한 관외 방문객이 협력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이용료의 10%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양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양평군파크골프협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협력 숙박업소의 이용 혜택을 안내·홍보하고, 숙박 투숙객의 현장 매표 접수를 지원한다. 또한 각종 파크골프 대회 개최 시 참가자들의 관내 숙박과 체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스포츠와 숙박을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와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리는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체육 동호인들이 양평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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