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체감형 어린이 식생활 안전 정책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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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식생활 기초행태조사 인포그래픽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식품과 식생활 환경 변화를 파악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기초행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기초행태조사는'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3조 및 제24조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국가승인통계, 제145007호)를 산출할 때, 어린이의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을 파악하여 해당 지수에 반영하기 위해 하는 설문조사이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식품 섭취(채소·과일·우유, 가공식품 등 식품 종류별 섭취 빈도) ▲식행동(식사 규칙성, 저당·저염 식품 섭취 노력, 식사 태도 등) ▲식생활 환경(영양표시·소비기한 확인, 급식 안전도 체감 등)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에는 최근 달라진 식생활 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간편식 섭취, 다이어트 등 의도적인 체중 조절 여부,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 여부 등을 묻는 문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초등학생 5학년 약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 2023년 조사와 달리, 이번에는 조사 대상 연령 등 표본을 확대하여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전 학년 총 6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지방정부의 식생활 안전·영양 정책평가와 함께 내년 9월경 발표 예정이다. 나아가 조사된 어린이의 식습관, 식품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향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식약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무엇을 먹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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