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카트장 조성사업, 6차례 협상 끝에 결렬…약 6천여 평 부지 활용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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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락 경상남도의원, “로봇랜드 70억 원 민간투자 기회, 협상 결렬로 제자리”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6일 열린 산업국 대상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7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제안된 마산로봇랜드 전기카트장 사업이 협상 결렬과 소송으로 이어진 데 대해, 경남도와 로봇랜드재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전기카트장 조성사업은 약 2만 1,998㎡(6,650평) 부지에 민간투자로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으나, 6차례 협상에도 임대기간과 투자금액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올해 4월 협상이 종료됐다.
진 의원은 “공모지침상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장 2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데, 사업자의 10년 임대 요구에 어떤 대안을 검토했느냐”며 “민간투자를 유치했다면 사업을 성사시킬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능력 검증과 공공성 확보는 당연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고 협상을 끝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이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민간투자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진 의원은 “로봇랜드를 활성화하려면 새로운 즐길 거리와 민간투자가 절실하다”며 “경남도와 재단이 사업 추진 과정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투자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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