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시장,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면담…중앙·지방 인구위기 대응 협력 논의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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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중앙·지방정부 협력 방안 논의
▲ 대구광역시청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은 10월 1일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과 민선 9기 대구시 저출생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개편된 후 대구시와 인구전략위원회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추경호 대구시장은 인구전략위원회의 확대·개편과 관련해 “기존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나아가 지방 소멸, 가구 형태 다양화, 국가 간 인구 이동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전반으로 정책의 초점을 확대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대구시와 인구전략위원회 간 협력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과 김진오 부위원장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어느 한쪽의 일방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우수 시책이 국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재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위해 올해 9월 30일부터 특·광역시 최초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횟수 제한 전면 폐지하여 난임부부 지원의 새로운 길을 활짝 연 점을 민선 9기 저출생대응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면담 후 김진오 부위원장은 대구시의 돌봄정책으로 출생아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대구광역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찾아 대구시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구전략위원회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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