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S-OIL, 온산지역 농산물 매입 행사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3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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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산 40㎏ 조곡 3천490포, 7.5㎏ 배 6천280박스 등 총 5억1천만원 상당 구매
▲ 울주군 S-OIL, 온산지역 농산물 매입 행사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울주군과 S-OIL 울산공장, 온산농협이 23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을 위한 매입 행사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박성훈 상무, 신문철 온산농협조합장, 온산 쌀작목반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온산 지역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

S-OIL은 고물가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온산 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해 왔으며, 2004년부터 지역 배 수매도 병행하고 있다.

매입한 쌀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량 기부한다.

이번 행사로 S-OIL 울산공장이 매입하는 농산물은 온산 지역에서 생산된 일반조곡 3천490포(포당 40㎏, 총 140t)와 배 6천280박스(박스당 7.5㎏, 총 47t) 등 총 5억1천만원 상당이다.

S-OIL이 올해까지 매입해 기부한 누적 물량은 조곡 5천570t(95억 상당), 배 831t(28억 상당)에 달한다.

S-OIL 박성훈 상무는 “공장이 위치한 울주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S-OIL과 온산농협 관계자, 그리고 지역 농업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과 농촌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도농상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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