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10월 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도민과 지역 정치권, 경제계 등이 함께하는 ‘공공부문 기관 통폐합·이전 대응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뜻을 전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의회 박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20여 명도 함께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2차 공공기관 경남 이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및 통합·이전 계획 철회 등을 촉구하며 경남의 미래 성장 기반과 지역 현안을 지키기 위한 범도민 의지를 함께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공공기관 유치와 주요 현안에 대한 경남의 요구와 도민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전달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촉구했다.
박준 의장은 “공공기관의 통폐합과 이전은 지역의 일자리와 산업, 경남의 미래가 걸린 생존의 문제”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산업과 공공기관 기능을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경남만을 위한 요구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 안보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요구”라며 “도민의 뜻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분명하게 전달하고 경남의 산업과 일자리, 미래 성장 기반을 지키는 데 끝까지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