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전북도의원,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소득 증대 방안 모색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20:50:02
  • -
  • +
  • 인쇄
29일 세미나 통해 예향의 고장, K컬쳐 수도 무색하게 지역 예술인의 삶은 어려워 지적
▲ 정종복 의원_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소득 증대 방안 모색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이 29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및 소득 증대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종복 의원은 “과거 전북은 예향의 고장으로 불렸고, 현재는 K컬쳐의 수도라고 자칭하지만 정작 지역 예술인들의 소득은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미나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현준 문화기획자는 ‘무엇을, 어떻게, 왜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생산적인 예술 지원을 위한 선결 과제와 지원 주체가 숙고해야 할 지원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장세길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북예술의 창작 활성화와 소득증대 방안’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을 위한 기반은 넓혀졌으나 창작이 소득으로 이어지는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7가지 소득 증대 지원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김정 과장(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 권민정 사무총장((사)동리문화사업회), 김판묵 작가(화가), 이도현 대표(극단 작은소동), 홍화영 대표(두댄스 무용단)가 토론에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종복 의원은 “전북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 및 소득 증대는 곧 전북도의 문화경쟁력으로 연결되는 만큼 전북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확실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며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