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루 두 곳에서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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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일산1·2동 연이어 찾아 주민 의견 청취…거침없는 현장 행보
▲ 일산1동 간담회 후 605-98번지 일원 현장답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6일 일산1동과 일산2동을 연이어 방문해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민선 9기에서 추진 중인'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는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뿐만 아니라 현장 즉석 의견도 최대한 수렴하고 있다.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사전 건의 사항에 대해 민경선 고양시장이 직접 답변한 후, 현장에서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날 민경선 고양시장은 일산1동과 일산2동의 간담회에서 예정된 발언 순서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지키며 주민들의 추가 의견을 끝까지 청취했다.

먼저 일산1동 간담회에서는 현산중학교 후문 인도 확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방식 변경, 6통 빈집 밀집구역 방범용 CCTV 설치 등 안전·주민자치 분야 건의가 사전에 접수됐다. 해당 건의 사항들은 구 안전건설과, 주민자치과, 스마트시티과 등 소관 부서의 검토를 바탕으로 답변이 이뤄졌다.

이후 현장 즉문즉답 순서에서 일산동 605-98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실효 관련 건의 등이 제안됐다. 민경선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건의된 일산동 605-98번지 일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어 일산2동 간담회에서는 산들마을 유휴공간 내 체육시설(운동기구) 설치, 야외 그늘막 이동 및 설치, 078번 버스 조기 운행 등의 건의가 사전 제출됐다. 구 산업위생과·안전건설과, 재난대응담당관, 버스정책과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추진계획을 직접 밝혔다.

이날 일산1·2동 모두 사전 건의 외에 주민들의 추가 발언이 이어지며 간담회 시간이 예정보다 길어졌으며, 시는 새롭게 제기된 의견까지 모두 소관 부서에 전달해 누락 없이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긴 것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의 문턱을 없애기 위함”이라며,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순차적으로 관내 44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이어가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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