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6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 개최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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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의제에서 시 정책까지…주민이 제안하고 행정이 함께 답하다
▲ 2026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당진시는 지난 2일 주민이 지역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시정에 제안하는 ‘2026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제안회는 김기재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발의 시책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의제로 발굴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행사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특화사업, 주민참여예산, 마을복지사업 등을 포함해 총 9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가운데 24건이 시책 제안 안건으로 채택돼 이번 제안회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제안된 사업은 문화·복지·교통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제안 사업별 소관 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및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2027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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