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제1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출범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1:15:21
  • -
  • +
  • 인쇄
주민 시각으로 생활 속 불편 점검 ‘포용적 도시 정책’ 제안
▲ 제1기 구민참여단 위촉식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모두가 안심하는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해 인천 영종구 ‘제1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시 영종구는 지난 7일 영종구청 대강당에서 ‘제1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1기 구민참여단 단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다.

단원들은 성인지 또는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관내 공공시설 등을 모니터링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생활 속 불균형 요소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포용적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1기 단원들의 활동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오는 2029년 10월까지 3년이다.

한편, 구는 위촉식에 이어 1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정부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과 관련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공감n정책연구소 한경헌 소장은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부 홍보물 모니터링 기법을 강의했다.

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이 여성,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해 모든 구민이 매일의 삶에서 안전과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가감 없는 제언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종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