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유주방시설 개장식 개최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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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맛으로 세상을 소싱(Sourcing)하다
▲ 부안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유주방시설 개장식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군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 내 구축지(부안군 진서면 곰소7길 8)에서 부안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현기 부안군의회 의장, 박지원 국회의원, 김창현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오장환 부안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진, 김철주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 팀장, 김종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 ㈜신신토건 강신길 대표, ㈜크린텍 이재완 대표, 젓갈마을협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구축 장비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8억 2천만원이 투입된 끝에 결실을 맺게 되어 이날 개장식을 가지게 됐다.

센터의 시설규모는 연면적 614㎡(2층, 철골조)로 1층에는 어간장 등 병포장실, 후살균실, 냉동냉장실을 갖췄으며, 2층에는 식품제조 전처리실, 충진 및 농축시설, 소스류 포장(유리병, PE병, 파우치), 품질관리실(총질소/TN 측정실), 사무실 등을 구축했다. 아울러 곰소젓갈센터 일부 리모델링 시설로는 청년창업실, 창작스튜디오를 함께 조성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곰소젓갈 등 지역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신상품 개발, 품질개선, 마케팅 그리고 청년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부안군 식품 제조・가공 공유기반 거점시설로서 부안군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공유주방운영업으로 운영된다.

공유주방 운영업은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저장·소분·운반에 필요한 시설이나 기구 등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영업을 말한다. 이에따라 센터에서는 곰소젓갈 및 K-소스을 비롯한 어간장류, 소스류 신제품 개발에 대한 창업을 원하는 부안군 거주자가 창업보육 교육을 이수한 후 센터를 이용해 식품제조업 창업을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의 개장이 소공인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되고, 지역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부안 식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부안의 곰소젓갈과 농수산식품 등 지역의 자원에 새로운 기술과 창의성을 더해 부안을 대표하는 K-소스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부안의 맛을 세계인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지역 식품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소공인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에 힘을 보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명실상부한 지역 식품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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