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3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출범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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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안 제안사업 현실화 및 지역 교육 협력 강화
▲ 부안군, 제3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출범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부안군은 2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7명이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하고, 지난해 위원회에서 제안한 교육 현안의 추진상황과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공유했다.

지난해 위원회에서는 닥나무한지체험관 관광객 유료체험, 틈새놀이터사업 중 바둑동아리 운영, 격포초 돌봄 운영시간 확대, 구 계화초 역사문화관 활용, 초등교사 부안바로알기 등 지역 교육과 밀접한 6개 안건을 제안했다.

이 가운데 구 계화초 역사문화관 활용 제안은 ‘지음부안학교역사관’ 내 추가 프로그램으로 추진을 완료했으며,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748명이 방문했다.

초등교사 부안바로알기 사업도 새내기·전입교사를 대상으로 3회 연수를 진행해 매회 20명 내외가 참여했다.

또한 2026년 주민참여 학생동아리에는 27팀, 318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지역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영어캠프, 농촌유학, 학교급식, 돌봄, 환경생태교육, 국외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7년 어린이날 큰잔치 주최기관 변경을 비롯한 4건의 안건을 추가로 논의하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교육의 변화가 곧 지역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라는 위기 속에서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3기 교육발전협력위원회가 부안 교육의 대전환을 이루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의견이 교육 정책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부안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 때문에 머물고 찾아오는 부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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