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포천-철원 고속도로' 반드시 연결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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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후 첫 고향 축제 태봉제 방문 자랑스러운 고향 발전 지원 약속
▲ 태봉제 축제 개회식에서 축사하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0월 1일 고향인 철원을 방문해 태봉제 축제 개회식에 참석, 지역 발전과 고속도로 연결을 약속하는 축사를 했다.

철원군 동송읍 출신이라고 소개한 우상호 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포천에서 끊긴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포천에서 끊긴 고속도로를 반드시 이곳 철원까지 연결해서 우리 철원이 사통팔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자 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호응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서울에서 국회의원 4선을 하는 동안 강원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는데, 강원도 도지사로 출마했더니 철원 출신이라고 우습게 보는 분들이 계셨다”고 회상하며 "그러나 고향 분들의 도움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철원 출신이 강원도지사에 당선됐다.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철원을 "자랑스럽고 좋은 고장"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철원이 보다 더욱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고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리고 남과 북의 평화가 정착됐을 때 가장 먼저 평화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3일까지 계속되는 태봉제는 철원의 천년 고도의 역사적 자부심을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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