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길조직위원회 등, 15일 서울 종각에서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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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정미 (국민의힘, 중구구 제1선거구)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한국노총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의미를 공유하고 도보행진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했다.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 당시인 1597년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했던 역사적 여정을 따라가는 길로, 서울에서 경기·충남·전북·전남을 거쳐 경남 합천까지 이어지는 약 670km의 역사문화길이다.
이번 도보행진은 10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직접 걸으며 백의종군길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개보수 및 신규 노선 개척이 필요한 구간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당 지자체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백의종군길의 체계적인 정비와 완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이 의원은 “백의종군길은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책임, 나라를 향한 헌신의 정신이 깃든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이번 도보행진이 백의종군길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종각~을지로~명동~남산을 거쳐 남태령으로 이어지는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의 복원에 서울시, 자치구,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백의종군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그 역사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의원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에서 ‘백의종군길의 서울 구간 복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와 관련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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