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고향사랑기부금, 3억 8천만원 돌파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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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함 개설
▲ 통영시 고향사랑기부금, 3억 8천만원 돌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 8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약 1억 6천만 원) 대비 2배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11월 말 3억 4천만 원을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넘게 앞당겨진 기록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축제 부스 운영, 온라인 이벤트, 현수막과 전광판 등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한편,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긴급 모금함을 개설했다.

이번 모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재원을 수해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 주민 생활 안정,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약 1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이 모이며 통영을 향한 전국 각지의 관심과 응원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부금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모인 것은 통영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기부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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