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7일 저녁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첫 번째 ‘퇴근길에 만나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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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7일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에 참석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퇴근길 시민을 만나 즉문즉답으로 민원 해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6시 10분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에서 퇴근길 시민 100여 명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평일 낮 진행된 기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 처음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데 이어 올해도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날 시민들은 교통 문제부터 재개발, 공원 정비, 생활 불편까지 평소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광명1동 주민은 “광명1·2구역이 입주 후에도 등기 절차가 장기간 지연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등기 절차를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여러 구역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기반시설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등기가 지연되고 있다”며 “입주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업 주체와 협의해 등기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광명2동 주민은 광명동 개발에 따른 교통 문제를 언급하며 대책을 물었다.
박 시장은 목감교 확장공사, 현충터널 지하차도, 광명대교 확장, 광명동과 하안동을 연결하는 터널 등 현재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교통 대책을 설명하며 “광명동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6동 주민은 현재 진행 중인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박 시장은 “현장에 직접 가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르신 쉼터 설치, 가로수 정비, 길거리 흡연 단속, 버스전용차로 신설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은 직접 설명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법적, 행정적 검토를 거쳐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광명권을 시작으로 ▲10월 16일(금) 철산·하안권역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10월 23일(금) 소하·일직·학온권역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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