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국도 예타 통과 등 발전 기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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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현 산청군수 취임 100일 언론인 간담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산청군은 1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명현 산청군수의 취임 후 지난 100일간의 군정 운영 소회를 밝히고 산청군이 나아갈 군정목표 중심의 상세한 로드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현 군수는 취임 이후 탁월한 리더십과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력을 바탕으로 산청군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 잘하는 군수, ‘4년이 더 기대되는 산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0일간 여정=산청군은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각급 기관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안·단성도시가스공급 배관 건설 사업 선정으로 292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복지를 향상할 계획이며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산청지구가 선정돼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한 369억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272억원),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농어촌취약지역(금서특리) 생활여건 개조사업(22억원), 주민 맞춤형 정주 환경을 지원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산청온나) 사업(20억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육 발전과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로컬유학사업(오부초등학교, 15억원)과 생활 속 여유를 더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10억 원)까지 공모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도 20호선 시천~단성 건설사업(1428억원)과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건설사업(838억 원)으로 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했다.
또 산청군 자원봉사센터가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고 △희망 2026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더불어 △2026년 정신건강의 날 유공기관 포상과 △경남평생학습대상 도지사 기관표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산청 대도약 총력=산청군은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9기의 핵심 비전인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사람·지역 중심 복지 △안전·현장소통의 4대 군정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공약사업과 시책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산청의 대도약을 이끈다.
◇인구소멸=산청군은 심화되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선제적 추진과 우주항공복합도시 배후산단 및 세라믹 특화단지 조성을 양대 축으로 삼아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군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2027년 정부 추가 공모에 적극 대응해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전 단계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52억원 규모의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자체 추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아이가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공백을 완전히 없애는 산청형 출생-보육-교육 생애주기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 성장 케어(1억 7000만 원), 2단계 성장 플러스케어(2억원), 3단계 성장 올케어(2억 3000만 원)로 이어지는 촘촘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아이 한 명을 키우는 일은 한 가정의 책임을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진다’는 모범적인 산청형 인구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
◇산업·경제 활성화=농업 분야에서는 과학화와 산업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2030년까지 총 11개의 스마트팜 보급을 목표로 청년농 임대실습농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AI 기반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건립 및 산청흑돼지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글로벌 명품화를 추진하여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선점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산청을 치유관광산업지구로 지정하고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세계적인 휴양도시(웰니스 리트리트)로 탈바꿈시킨다.
더불어 지리산 산중수족관 건립과 지리산권 자율주행버스 도입 등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통해 환 지리산권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체류형 스포츠빌리지 조성 및 남부권 다목적 체육관 건립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해 전지훈련 등 상시 체류 수요를 창출하고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경남 한국학연구원 승격을 추진해 산청의 고귀한 정신문화 가치를 널리 확산한다.
◇사람·지역 중심 복지=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전국 최초로 치매 안심 통합관리 전국 선도 모델을 만들어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치료와 사후 관리에 이르는 지역 중심의 완벽한 돌봄 체계를 가동한다.
영유아 이유식 배달 서비스를 전개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대폭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서는 돌봄택시 병원·약국 동행 지원사업을 펼쳐 혼자서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하기 힘든 어르신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다.
산청군은 이 같은 복지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녀가 곁에 없어도 산청군이 부모님을 챙기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부담까지 함께 나누는 효자 군정’이라는 차별화된 복지 브랜드를 단단히 정착시킬 방침이다
◇안전·현장소통=산청군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산불과 수해 등 각종 재난 피해에 대한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산청~차황 간 국도 59호선 개량공사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성과를 차질 없이 실현하고 덕천강 친환경 다기능 담수보 설치 등 지역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간다.
매월 1회 군민과 대화의 날과 현장 간담회를 정례화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역동적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구현한다.
◇실질적인 성과로=산청군은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연차계획과 철저한 재원 확보 방안을 상시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 및 공모사업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군정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명현 군수는 “지난 100일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달려와 산청의 저력을 확인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산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달려 확실히 잘 해내는 성과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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