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권오섭 의원, '대구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표 발의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5:40:19
농작물 병해충 신속대응 전담 ‘예찰·방제단’ 운영
▲ 대구시의회 권오섭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시의회 권오섭 의원(남구1)이 제329회 임시회에서 지역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10월 14일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환경위원회의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권 의원은 “2023년 7월 군위군의 편입으로 대구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이 됐고, 이로 인한 재배 농작물 및 작부체계의 다양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변화 등으로 농작물에 대한 지역의 병해충 피해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중앙 및 지역 단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병해충 예찰·방제 전담조직의 운영이 마련돼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에서는 ▲대구광역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재단의 구성 및 운영 기준 ▲예찰·방제단의 주요 임무 ▲예찰·방제 활동에 대한 재정지원 등을 상세히 규정해, 농작물 병해충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은 물론 피해 발생 시 조직적이며 신속한 방제가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권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관련 사업의 근거가 더욱 명확해졌고, 지역 맞춤형 예찰·방제 활동을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농작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과 농민의 소득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