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3일 본회의장에서 포항중앙고 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제14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1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유료 AI 서비스를 지원하자 ▴빈 교실의 불필요한 에너지 잡기 ▴올바른 학교문화를 조성하자 ▴에코 스쿨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천하자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올바른 정보통신망법을 만들자 등 평소 가지고 있던 다양한 생각들을 발표했다. 이어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및 특수목적 고등학교의 일반고등학교 일괄 전환에 관한 조례안 ▴교내 전자기기 자율 사용 보장에 관한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 진행과 의결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장명수 의원(포항2)은“오늘 청소년 여러분의 참신한 생각과 다양한 의견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