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 될 터

▲ 이개호 당선인[출처=이개호SNS]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5일 치러진 4.15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에서 8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9.8% 개표 상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8만6315표(81.9%)로 1위를 차지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선우 후보가 1만2289표(11.6%)로 2위, 민생당 김연관 후보가 4831표(4.5%)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3선에 성공했다.

이개호 당선인는 당선 소감을 통해 "먼저 과분한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다시 한번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오로지 선거 기간 내내 보내주신 지역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고 전했다.

이 당선인는 이어 "군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지역구는 물론 호남 발전을 위해 약속드리고 추진해 왔던 사업을 조속히 완수하고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당선인는 아울러 "이번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으로 하여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여 나라다운 나라, 진정한 국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주셨다"면서 "무한한 책임감으로 그 뜻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는 "마지막으로‘원칙과 정도’를 지키겠다는 정치적 소신을 항상 되새기면서 오직 한길, 지역민과 국민만 바라보며 ‘올바른 정치인’,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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