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반 성장 모델 제시
설악권 20~30년 준비할 수 있는 기틀 마련

▲ 이양수 당선인[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이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제21대 총선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양수 후보는 15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시작된 후 16일 오전 1시 개표율 99.98% 상황에서 득표율 52.56%(5만183표)로, 44.19%(4만2197표)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를 7986표 차이로 벌리면서 당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인은 “4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의 힘으로 지역주민들을 하늘처럼 모시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지역 동반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설악권이 20~3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고 소통을 더 많이 해서 중앙 정치무대에서 재선의 힘으로 재선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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