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키는 국회의원 되겠다"

▲ 허종식 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당선인[출처=허종식 SNS]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총선 인천 동·미추홀구갑에서 당선됐다.

이 지역구는 총 21만2884명 중 12만2752명이 투표했다. 이 중 무표 및 기권수를 제외한 12만 1156표 중 허 당선인은 5만8409표(48.20%)를 받고 경쟁 상대인 미래통합당 전희경 후보는 5만1960표(42.88%)를 받았다.

허 당선인은 이전 선거에서 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에게 한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허 당선인은 16일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는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허 당선인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변화의 갈망을 확인했다"면서 "당선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동구와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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