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순택·양해영·주외숙 의원, 경남어린이집연합회와 현장 간담회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7: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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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보육현장 애로사항·정책 건의 청취
▲ 경남도의회 김순택·양해영·주외숙 의원, 경남어린이집연합회와 현장 간담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어린이집 운영 현안과 보육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14일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순택 문화복지위원장(창원15, 국민의힘), 양해영 의원(진주2, 국민의힘), 주외숙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참석했으며, 경남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정광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했다.

연합회는 먼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어린이집 취사부 지원과 수납한도액 등 보육현장의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살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보육환경 변화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가 도의회 의정활동과 경남도 보육정책에 보다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보육현장과의 정기적인 소통체계 강화 ▲ 보육정책 수립·심사 과정에서 현장 의견 반영 확대 ▲ 인구감소지역 등 지역별 보육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및 재정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이와 함께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전달하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과 도의회·행정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보육정책은 실제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와 어린이집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제도와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양해영 의원은 “추경 심사 과정에서도 취사부 지원을 비롯해 어린이집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특히 0세반의 교사 1인당 담당 아동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외숙 의원은 “지역과 어린이집의 여건에 따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서로 다른 만큼, 획일적인 지원보다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세심한 보육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석 의원들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현장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이 관련 정책과 예산, 안건 심사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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