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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동구)는 30일 도의회에서 도내 벤처기업 및 펀드 운용사와 함께 ‘전북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성장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 8명과 전북도 벤처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 대덕벤처파트너스 이석훈 대표,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이병우 대표를 비롯해 위플로 김의정 대표, 디앨 임근영 대표, 에스더블유케미컬즈 이승환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전북도는 현재 운용 중인 벤처펀드의 구조와 투자성과, 향후 ‘체감성장 벤처펀드’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3개 펀드 운용사가 전북지역 투자전략과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투자를 유치한 기업 대표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투자 이후 사업 확장 및 성장 경험을 현장의 목소리로 전달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들은 펀드 규모 확대 자체보다 투자가 실제 도내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이 창업 초기 자금조달부터 사업화와 스케일업,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벤처펀드의 성과는 조성액이 얼마나 큰지가 아니라 전북에서 가능성 있는 기업을 얼마나 발굴하고 실제 성장시켰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도의회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가 이뤄지고, 투자사와 기업 모두 전북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26년 9월 말 기준 총 34개, 1조 2,641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3조 5천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피지컬AI 밸류체인 산업 육성과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역 투자사 육성 등에 투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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