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 영종구의회는 지난 2일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비에서 열린 ‘2026년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행사’에 참석해 외세의 침략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다 전사한 조선군 35명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자 의장을 비롯해 최은주 운영총무위원장, 손은비 도시정책위원장, 이재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현정 의원이 참석해 전몰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와 영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뜻을 되새겼다.
이어 의원들은 1875년 운요호의 공격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다 전사한 조선군의 희생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정신적 유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그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데 함께할 뜻을 전했다.
최미자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일상은 나라와 영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헌신 위에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영종구의회도 전몰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영종진의 역사가 지역의 소중한 정신적 유산으로 길이 보존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