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청주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청주도시공사 사장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는 후보자의 자격 요건과 직무수행 능력, 소통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에는 박상용 청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16일 오전 10시에는 김기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청문회를 마친 뒤 19일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어 채택한 경과보고서를 23일 제1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한 뒤 청주시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배성철 위원장은 “시민을 대신하여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엄격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 검증이 이루어지도록 원칙에 입각해 청문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2024년 9월 '청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해 주요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