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념에 매몰되고 좌, 우, 진보, 보수가 극열하게 대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주주의 원칙의 꽃인 삼권분립이 훼손되어 가고 있다. 국회의 입법 활동은 무력화되고 사법은 독립기구의 기능이 쇠퇴되고 행정은 자율성이 결여되어 가고 있다. 국민들은 심각하고 불안감에 한숨만 쉬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화(1987년)가 된지 33년이 흘렀다.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부패한 정권을 무너뜨린 힘을 발휘하여 촛불혁명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대통령의 권한이 너무 크기 때문에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한꺼번에 바뀌니 무소불위인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시의원, 구.의원들을 누가 견제하고 통제해야 하는지 이제 답을 찾아야 한다. 미디어는 민주주의를 실천하는데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가치는 대단히 소중하지만 신뢰하는 국민은 갈리고 있다.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해야만 민주주의가 성숙될 수 있다. 판단은 국민의 몫이다. 국민들의 관심밖에 있는 기초·광역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혁신해야 한다.

‘코리아 이슈저널’ 창간 취지는 국회, 광역, 기초, 의원 · 자치단체장들의 공약실천 및 활동 수행능력 평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현안문제의 방안과 대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젊은 세대에게 알 권리를 부여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시민정치 학교를 개설하여 교육시키며 시니어 세대에게는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어른이 없는 세상을 어른이 있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

진실과 양심에 의한 논평과 비판의식을 갖고 주권재민의 정론지를 지향하고자 창간 의지를 굳건히 하고 참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맹세한다. 정론직필과 역지사지 정신을 함양하고 ‘코리아 이슈저널’의 창간 정신을 잊지 않겠다. 발기인들과 함께 사회에 공헌할 것을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