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지난해보다 4만2,000여명 증가… 축제장 매출 약 17억원 집계
 |
| ▲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치뤄진 `2026 괴산 김장축제`의 폐막식에서 방문객들과 군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괴산김장축제’에 약 17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고 약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방문객은 16만5,534명으로 지난해 12만3,394명보다 34% 늘었다. 매출은 16억7,384만원으로 집계됐다. 축제 누리집과 SNS 등 온라인 콘텐츠 접속자도 12만9,000여명에 이르렀다.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김장 체험과 먹거리,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원스톱 김장담그기’와 ‘드라이브스루 김장’은 사전 예약 단계부터 1,001팀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장에서 진행된 즉석김장담그기 행사 역시 수많은 농가와 방문객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특히,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모닥불 구워먹기존’은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인 ‘낭만콘서트 5080’과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를 비롯해 K-RED푸드페스타, 창작마당극 ‘김장한판 소리한판’, ‘명인의 김장간’, K-김치마켓, 세계의 김치맛 전시관 등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송인헌 군수는 “김장문화를 잇고 나눔을 실천하며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을 알린 나흘이었다”며 “괴산이 대한민국 김장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축제를 한 단계 더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