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운영 거쳐 내년 3월 정식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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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치유의 숲, 21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11월 29일까지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정읍시는 시기동에 조성된 ‘정읍 치유의 숲’을 오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 산림치유 체험료는 전액 무료다.
운영 요일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다. 체험 예약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은 주중과 주말로 나눠 운영한다. 주중에는 노인·학생·직장인·장애인 등을 위한 대상별 맞춤 과정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과정을 마련한다.
시는 숲이 지닌 치유 요소를 활용해 체험 내용을 구성하고, 전문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준비했다.
주요 체험은 ▲맨발 걷기·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 ▲소리를 듣는 명상(싱잉볼)·호흡 명상 ▲요가 ▲향기 요법(아로마테라피)·족욕 ▲봉 체조 ▲그물침대(해먹) 명상 ▲차 명상 등이다.
열쇠고리(키링) 만들기와 손수건 꽃 누름, 편백향 주머니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국궁 체험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황톳길, 그물침대 명상 쉼터, 숲속 도서관 등 야외 치유시설과 뇌파 정신건강 분석기, 온열 치유 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산림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회성 체험보다는 꾸준한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시범 운영 기간 자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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