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중국 셴양시 공식 초청으로 현지 일정 수행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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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셴양시 공식 일정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의성군은 군 대표단이 10월 21일 중국 시안시에서 열린 '2026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글로벌 우호 협력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시성 셴양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최유철 의성군수와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성군 대표단이 참석해 도시 간 상생 발전 및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방문 첫날인 10월 19일, 의성군 대표단은 셴양시에서 고위급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셴양시 측에서는 왕원잔(王宏展) 셴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당조서기 등 양 도시 핵심 지도부가 참석해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하고 인적·행정적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현장 벤치마킹도 병행했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셴양시 고신구 디지털 환담홀’과 ‘중국 서부 AI 혁신항’을,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중석화 녹원 지열에너지(산시) 개발유한공사’를 방문했다.

이후에는 선진 농업 및 관광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춘화현의 사과·메밀 재배단지와 스리위안진 농업관광단지를 견학하여 현지 농업 특화기술과 6차 산업 형태의 농업 관광 성공 사례를 둘러보고 의성군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2026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 개막식 참석은 국제 네트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셴양시와의 고위급 간담회 및 AI·지열에너지·선진 농업 현장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의성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방정부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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