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시민 안전을 위한 풍수해 대응체계 강화와 의회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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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26 풍수해 정책 포럼' 축사하는 박칠성 도시안전건설위원장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11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시 2026 풍수해 정책 포럼'에 참석하여, 기후재난에 대비한 서울시 치수 대책의 전환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후 재난 대비 회색·녹색 인프라 융합’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 한국수자원학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시민·시의원·공무원·전문가·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서울시의 풍수해 대응 성과를 살펴보고 극한호우에 대비한 치수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권수열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기후 재난 대비한 우리나라 풍수해 대응 담론’ 기조강연에 이어, 정회원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의 ‘2026년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결과보고’, 김민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미래형 재난, 시나리오 기반의 선제적 대응’, 서주옥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회색녹색 인프라 융합’ 주제 발표와 이주헌 중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도시 자연생태계의 방재 역할 및 활용 방안에 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방재 인프라만으로는 공간과 비용적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대심도 빗물배수터널과 저류조, 하수관로 등 회색 인프라에 빗물정원과 옥상녹화, 가로수 등 소규모 분산형 녹색 인프라가 융합된 ‘입체적 다중 방어체계’로 서울의 기후탄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빗물의 단순 배수를 넘어 재이용을 함께 고려하는 ‘순환형 생태·방재 융합도시 서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회도 필요한 제도 정비와 예산 지원을 통해 이러한 정책 방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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