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주요 문화·학술 현장 탐방…지식관리·국제협력 아이디어 모색
“AI·디지털 전환, 문화와 융합할 때 더 큰 가치” 학계·산업계 인사 한자리

▲[출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대표 김범준)은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중 일대에서 「2025 대만 국제 교류 및 학술문화 탐방·정보관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31일 밤 무사히 귀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I 시대 글로벌 인사이트와 문화 교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만의 주요 학술·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참가자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타이중 문학박물관 ▶국립대만미술관 ▶아세아대학교 ▶대만국립자연과학박물관 ▶국립 타이중 오페라하우스(National Taichung Theater)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체험했다. 현지 학자 및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문적 영감을 얻고, 정보관리 및 국제협력의 새로운 가능성도 모색했다.

 

김범준 대표는 “AI와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문화·예술·교육과 융합될 때 비로소 더 큰 가치를 발휘한다”며 “이번 대만 교류는 글로벌 협력과 창의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융합통섭학회 김찬선 회장, ㈜키세스 김은영 대표(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 을지출판인쇄사 정지성 박사, 감정평가법인 감동 김민구 대표, 뷰티미용 분야 우인숙 명장 등 학계·산업계 인사들도 함께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출처=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지식관리, 정보 활용, 국제 협력 모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이를 향후 학술적·정책적 논의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은 이번 교류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회원 간 네트워크와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고, 대만 탐방에서 논의된 주제를 중심으로 정례 세미나 및 연구 모임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협력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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