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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를 통해 청년들을 격려하는 이재진 의장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남구의회 이재진 의장은 23일 오전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에서 열린‘2026년 청음스파크 축제’에 참여해 청각장애 청년들과 교류하며 청년들이 이뤄낸 성과와 도전을 응원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청음스파크 축제는 한국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인 청음복지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바리스타 전국 대회와 청년강연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축제에는 청각장애인과 주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KBS 최초 청각장애인 아나운서로‘KBS 뉴스 12’를 진행하고 있는 노희지 앵커와 수어통역·청각장애인 강사·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수 강사가 각자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농(聾)아티스트 그룹 누비스가‘Like Jennie’,‘마카레나’등의 노래에 수어와 댄스를 결합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음악을 수어와 몸짓으로 표현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와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12명의 바리스타들은 본선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전문성과 열정을 보여줬다.
청년들은 ▶탁구공 풋살 ▶배드민턴 빙고 게임 ▶하프체험 ▶수어문학 발표회 ▶컬링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이재진 의장은“청각장애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강연과 공연, 바리스타 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 스스로가 일궈낸 성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강남구 의회는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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