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지상록 의원, “옛 마산 롯데백화점, 시민단체 공동사무실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4: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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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실태·수요 조사 및 운영계획 마련 촉구
▲ 창원시의회 지상록 의원, “옛 마산 롯데백화점, 시민단체 공동사무실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지상록 창원시의원(구산·진동·진북·진전면,가포·현동)은 26일 폐점 후 장기간 방치된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활용 방안으로 “창원형 시민단체 공동사무실” 조성을 제안했다.

지 의원은 이날 제1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단체의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창원시 관내 165개 단체 중 35개 단체는 별도 사무실이 없으며, 행정구역 통합과 보조금 통합 과정에서 처분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지 의원은 옛 해양경찰서를 상생협력센터로 정비한 전북 부안군과 비영리단체의 입주·협업 공간을 조성한 서울시 사례를 들며,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도 단체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방안에 시민단체 사무실 반영 △부서별 단체의 사무공간 실태 및 공동입주 수요 조사 △사용료와 지원 근거 명확화 등 지속 가능한 운영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지 의원은 “공간을 함께 쓰면 시설 부담을 줄이고, 행정 실무 지원도 용이하다”며 “창원형 시민단체 공동사무실은 원도심 상권 회복과 행정 효율화를 함께 이루는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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