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요구안 심의 예정.. 주요 현안 집중 점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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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3명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요구
▲ 농해양수산위원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11월 3일, 제438회 정례회 기간 중2026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할 안건은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외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설명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실태를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밀양지사장,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2026년 행정사무감사의 증인으로 출석요구하는 것이다.

먼저 경남개발공사 사장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추진상황과 사업 지연 우려, 향후 사업비 조달 및 공정관리 대책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증인 출석 요구안이 채택될 경우 오는 11월 11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남개발공사의 재정 여건과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 향후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대해서는 2026년 7~8월 가뭄 당시 농업용수 공급 및 관리 실태와 가뭄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향후 가뭄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관리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증인 출석 요구안이 채택될 경우 11월 9일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경재 위원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은 농업인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역시 경남 농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현안”이라며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집행기관의 업무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입장에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이번 증인 출석 요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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