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의원-의정부시,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 현안 해결 '원팀' 행보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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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박지혜 의원, 민선 9기 출범 후 첫 공식 당정협의회로 현안 점검
▲ 박지혜 의원-의정부시,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은 31일 의정부시청 의정홀에서 의정부시(시장 김원기)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당정협의회로, 박지혜 의원을 비롯해 이영봉·유수연 경기도의원, 최선자·이광수·이규헌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의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 내 AI·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의 자일동 이전, ▲캠프 잭슨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박 의원은 이 가운데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되는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사업과 관련해, 기부 이행 후 양여가 이뤄지는 순차적 방식 대신 기부와 양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오는 9월 한시 사용 기간 만료를 앞둔 망월사역 북부역사에 대해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사용 기간 연장 협상에 착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국도 39호선(송추길) 확장, ▲호원복합체육센터 등 국비 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진 사업들을 짚으며,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비 매칭 적기를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비 매칭이 지연되면 결국 국비를 반납해야 하거나 완공 시점이 늦어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시가 예산 편성과 집행 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박지혜 의원은 "의정부시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각종 규제와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임을 통감한다"라며,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박 의원은 "오늘 논의된 의정부시의 현안들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당과 시가 하나 된 ‘원팀’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위원회와 시가 각종 민생현안과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함께 꼼꼼히 챙기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혜 의원과 김원기 시장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함께 찾아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이날(31일) 오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국비 지원 확대의 당위를 강조하는 등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원팀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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