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규공무원 첫걸음 ‘정책 현장’ 에서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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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체험부터 기본소득 염원 퍼포먼스까지··· 군수와 현장 소통
▲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군 신규공무원들이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현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을 염원하는 공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강진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진웰니스푸소센터와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신규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장 수여식 등 기존의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신규공무원들이 군정 주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군수와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진 푸소(FU-SO) 체험과 농어촌 기본소득 공감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에는 직장 내 행동 예절과 군정 주요 성과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강진 푸소체험에 참여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의 일상과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강진 푸소체험은 신규공무원들이 강진군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정책을 현장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정책을 교육장에서 설명받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 속에서 정책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며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둘째 날에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신규공무원들이 함께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공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현장에서 열린 이번 퍼포먼스는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군수의 일방적인 당부와 격려를 넘어 군수와 신규공무원이 정책 현장에서 함께 참여하고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날 푸소체험을 통해 이해한 농촌의 일상을 농어촌 기본소득이라는 정책 과제와 연결함으로써, 주민의 삶을 살피고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공직자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주민의 삶과 맞닿은 정책 현장에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의 의미가 크다”며 “푸소체험으로 만난 주민들의 삶과 농어촌 기본소득 공감 퍼포먼스에서 나눈 뜻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직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주민의 삶과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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