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병수 의원, 특수교육지도사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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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임금 공백·안전사고 보상 사각지대·직무연수 부족 등 현장 애로 청취
▲ 경기도의회 유병수 의원, 특수교육지도사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0월 27일 남양주에서 경기도특수교육지도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 학생 지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 학생의 돌발행동과 신체적 위협에 노출되는 업무 특성에도 불구하고 방학 중 임금 공백, 업무 중 부상에 대한 보상 사각지대, 부족한 직무 연수와 인력 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신규 인력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연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들은 장애 학생의 안전과 교육 참여를 가까이에서 지원하며 경기도 교육 현장을 지탱하고 있지만, 업무의 강도와 위험에 비해 노동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현장의 시급한 과제부터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수교육지도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인정하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과제도 논의했다. 국가 자격제도 도입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기존 종사자의 경력 인정과 교육·훈련 체계 등 관련 쟁점을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무게를 뒀다.

유병수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들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강도와 책임에 걸맞게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국가 자격제도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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