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통일 염원, 충남에서 함께 키운다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1 1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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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사, 민족통일 충남도대회 및 제57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참석
▲ 미래세대 통일 염원, 충남에서 함께 키운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남도와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이 평화통일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미래세대와 함께 통일의 의미를 나눴다.

박수현 지사는 31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족통일충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태안군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민족통일 충남도대회 및 제57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 지사와 이은석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부의장, 문형우 충남협의회장, 이경일 태안군협의회장, 기관·단체장, 협의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수상자 시상 및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문예·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행사로, 올해 도내에서는 총 305점이 출품돼 중앙상과 지역상을 포함한 4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5주년을 축하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 5명과 문화제전 글짓기 부문 입상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 지사는 민간 통일운동의 구심점으로서 도민에게 통일의 희망을 심어온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도 또한 여러분의 손을 잡고 평화와 통일의 길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또 다시 통일이 한 세대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학생들이 글짓기로 표현한 소망이 실제 한반도의 현실이 되도록 도와 민족통일협의회가 함께 사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충청권 통일+센터를 중심으로 통일교육과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민간단체의 통일활동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자립을 지원하며 평화통일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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