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2045 실현 방안 연구모임’(대표 김윤섭)은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탄소제거(CDR)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및 관련 기술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내외 탄소 제거 기술과 정책 사례를 검토해 충남에 적합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남연구원 김종범 센터장은 탄소 제거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관련 정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도내 탄소 제거 기술 관련 기업을 방문해 바이오차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윤섭 의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뿐 아니라 이미 배출된 탄소를 제거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의 산업과 자원을 활용한 탄소 제거 기술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의 여건에 적합한 탄소 제거 정책을 구체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기술 활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