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 찾아 ‘아소하’로 입주민 400여 명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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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0월 31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에서 열린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에서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았다.
박 시장은 지난 31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를 열고 입주민 400여 명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광명시의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주민들은 ▲어린이 체육공간 확충 ▲소유권 이전등기 신속 추진 ▲보행로 정비 ▲이륜차 소음 단속 강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아이들이 공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체육시설 확충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안양천 찬빛광장 인근에 연내 농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동주택 사용승인 이후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위해서는 기반시설 준공과 기부채납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며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와 안양천길 사이 보행로의 야간 조도 개선과 노후 보도블록 정비 요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 조명 교체와 파손 구간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심야·새벽 시간대 이륜차 소음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이어가고, 소음 단속카메라 도입을 검토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는 더 나은 광명을 위한 답이 있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접수한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한 뒤 추진 상황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금관앙상블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체험 ▲시민정원사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우산 수리 ▲법률 상담 ▲고혈압·당뇨 검사 등 생활밀착형 부스를 마련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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