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351회 임시회 개회… 4일간 하반기 현안·민생 챙긴다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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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4일까지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하남시의회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성년 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약 91억 원(0.8%)이 증가한 1조 1,548억 원(일반회계 1조 530억 원, 특별회계 1,018억 원)이다.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예산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꼼꼼히 따져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의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및 승인하여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빈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하남시 성년 축하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상정되어 있다.

정병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안은 도로·인도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긴급히 편성됐다”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세심하게 따져 책임감 있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도 “폭염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야외 근로자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예방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351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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