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 11월 지정 만료 앞두고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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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재 의원 포항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연장건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은 27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포항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연장을 건의했다.
포항시는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 11월 21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11월 20일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포항의 1차 철강 제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올해 8월까지 2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9월 들어 일부 반등했으나 여전히 2년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기준 포항철강산업단지의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으며, 금속가공과 기계장비 등 연관 업종의 고용도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철강기업과 협력업체의 고용유지, 근로자 생활안정 및 재취업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정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2일로 예고된 포스코의 무기한 파업과 관련해, 지역경제와 협력업체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포항시민사회의 목소리도 장관에게 전달했다.
김정재 의원은 “철강산업의 위기가 지역 일자리와 민생경제의 위기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포항 철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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