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위·6개 사행산업 사업자와 합동 행사…도박문제 인식주간 맞춰 개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청소년 예방 홍보로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출처=한국마사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및 6개 사행산업 사업자와 함께 ‘사행산업 건전이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감위가 지정한 ‘도박문제 인식주간(9.15~9.21)’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청도공영사업공사, 한국스포츠레저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사행산업 건전이용 O/X 퀴즈, ▶건전 메시지 작성, ▶건전경마 서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경마 팬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건전경마 집중주간’을 운영하며,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홍보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 강화와 건전 레저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가 건전한 레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감위 및 유관 기관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온라인에서도 건전경마 서약과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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