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찬민 의원, 국유지 묶인 삼일중 체육관 길 연다…"법 개정 후 사립학교 첫 사례, 끝까지 챙길 것"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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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부지 내 국유지 문제로 체육관 건립 지연… 승인 절차 본격 착수
▲ 최찬민 의원, 국유지 묶인 삼일중 체육관 길 연다…"법 개정 후 사립학교 첫 사례, 끝까지 챙길 것"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30일 삼일중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체육관 건립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최성호·이승협 수원시의원, 정유미 삼일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안과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유지 사용 승인을 통한 체육관 건립 ▲노후 승강기 교체 ▲2027학년도 중학군 개편에 따른 학생 배정 등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최찬민 의원은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국유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승인을 받아 체육관을 지을 수 있게 됐지만, 사립학교는 삼일중이 처음이라 담당 부서를 정하는 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김영진 국회의원과 함께 교육부에 협조를 구해 도교육청이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승인까지 마무리되고 사업비 확보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노후 승강기 교체도 시급한 과제로 다뤄졌다. 삼일중의 기존 승강기는 화물용 수준인 데다 낡아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최찬민 의원은 "다친 학생이 친구 부축을 받아 계단을 오르고 있다"며 "학교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해 교체를 앞당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수원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찬민 의원은 "수원 중학군이 개편되면서 2027학년도부터 삼일중이 북부1중학군에 들어가게 된다"며 "당장 내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만큼 배정 결과를 꼼꼼히 살피고, 보완할 점이 있으면 도교육청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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